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티나 오라이온 (문단 편집) ===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섬의 궤적Ⅲ]] === ||<#ffffff> [[파일:external/i3.ruliweb.com/15ad5e031d113b068.jpg|width=100%]]|| ||<:><#8c8ac4>'''{{{#ffffff 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분교에 소속하는 이상, 린 교관의 반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알티나는 전작 이후 계속해서 제국군 정보국 소속으로서 활동하게 되며 린의 파트너로 활약함과 동시에 그의 감시 역을 맡았다. 린이 사관학교의 교관직을 자원하자 알티나 역시 감시 역으로서 제2 분교의 학생으로 편입하게 된다. 내전 시에는 귀족 연합을 속이는 페이크로서 각지에서 특수 공작 활동을 하고 있었고, 내전 종결 후에는 정보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나이는 어리나 머리는 상당히 비상한 듯. 다만 본작 내에서 감시자라는 역할이 주어졌다곤 하나 사전적 의미대로 린을 단속하기 위한 관찰 행동은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린의 제자라는 캐릭터성이 훨씬 크게 부각된다.[* 작중 지속적으로 정보국과 정시 연락을 취한다는 묘사가 나오는걸 감안하면 일단 감시 임무 자체는 수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섬궤3 시점의 린은 철혈에 능동적으로 대항하는게 아니라 영방군의 입지를 약화시키고자 하는 그의 의도에 반강제적으로 끌려다니는 상황이라 감시역으로 개입할 건덕지가 없기도 했다.] 덧붙여 이전의 특이한 복장 대신 여기부터는 교복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는데, 이 모습도 굉장히 귀엽고 청순한지라 호평을 모았다. 린과의 투샷도 많고 해서 얘가 진 히로인 아니냐는 농담도 나올 정도.~~~근데 섬의 궤적 3, 4랑 시작의 궤적을 보면 농담같지가 않다.~~~ ||<#ffffff>[[파일:external/i3.ruliweb.com/15ad5e046d613b068.jpg|width=100%]]||<#ffffff>[[파일:external/i2.ruliweb.com/15ad5e074cc13b068.jpg|width=100%]]|| ||<:><#8c8ac4>'''{{{#ffffff 알티나의 새로운 그래픽 모델.}}}'''||<:><#8c8ac4>'''{{{#ffffff "클라우=솔라스"─── [br]《전술각》이라 불리는 특수 병장의 최신식 버전입니다.}}}'''|| 선행 정보에 따르면 린의 파트너라는 자신의 입장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지시나 방침에 따르는 것은 잘 하지만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린에게 의존하는 면이 강하다고 한다. 초반부, 분교장 오렐리아의 방침으로 부활동 가입이 의무가 되는데 내려오는 임무만 수행할 뿐 혼자서 무언가 결정해본 적이 없어서 난감해하는 알티나에게 수영부 가입을 권하는 린의 모습이 그 예다. 3에 들어선 표정도 감정도 2에 비해 굉장히 풍부해졌다. 초반에는 무뚝뚝한 언행과 모습은 전작과는 비슷한 분량이었으나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면서 신7반 일행들과 같이 행동하며 점점 자주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그 예. 2에서 항상 무표정을 일관하던 알티나와 비교하면 거의 사람이 변한 수준이다. 특히나 알티나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1년 전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며 인사하는 모습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이 미소의 정도는 점점 커지면서 종장 전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웃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얼굴까지 보여주게 된다. [include(틀: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특무과 신 VII반의 구성원 )] 신 7반 멤버 중에 유일하게 린의 과거 행적을 아는 인물인데, 이를 이용해서 1편, 2편의 여성 캐릭터들에게 플래그 꼽던(...) 행적들을 누가 들어도 오해할 듯한 뉘앙스로 말해서 린을 난감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섬궤2에서 엘리제를 귀족 연합에게서 구출했을 때, 둘이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라고 표현한다던가...] 여기에 한 술 더 뜨는 뮤제, 바람둥이를 경멸한다며 린을 더 몰아세우는 유나의 반응이 합치면 콩트가 따로없다... 끝내 린이 발끈하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딴청피우는 알티나가 포인트. [* 근데 진짜로 거짓말은 안했다. 다만 오해할 만한 발언을 한거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딱 한 번 후에 장난이었다고 인정한 건 섬궤3 크로스벨 편에서는 알티나가 대놓고 무방비한 자신을 덮치러 자신의 방에 왔다고 말하며 놀린 것. 물론 린이 실제로 자고 있던 알티나의 방에 들어간 건 사실이나 알티나를 덮치러 들어간 건 아니다.] 그리고 3에 들어서 돌직구적 성향이 꽤나 강렬해졌다. 대상에 대한 직설적인 팩폭으로 신7반 일행을 자주 당황하게 만들며, 본인은 별 뜻 없이 말한 거겠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선 상당히 거북할 수도 있기에 알티나를 제외한 일행들은 그럴 때마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물론 그녀가 악감정이 있어 한 말이 아니란 면과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라는 점을 알기에 당사자들은 웃으며 넘어간다.] 참고로 린에게 유독 유대감을 느끼는 편이며, 구7반의 인연으로 린이 밀리엄과 사이가 좋은 것을 보고 다소 뾰로통하는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준다. 그 외에도 린이 구7반 멤버, 특히 밀리엄은 '신뢰할만한 동료'로 인정하는 반면, 만만찮게 많은 임무를 함께 수행한 자신을 '보호해야 할 제자'로 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알티나는 '입장'이 바뀌었을 뿐 '능력'이 바뀐 것이 아닌데 태도가 변하는 것이 이해도 힘들고 납득도 가지 않았겠지만, 고지식한 린에게는 바로 그 '입장'의 변화가 가장 큰 문제였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린에게 알티나는 1년 이상 그를 곁에서 지탱해준 소중한 파트너였다.] 이게 결국 '인정 욕구'라는 강렬한 감정이라는 점에서 알티나 안에서 차지하는 린의 비중과 그 유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밀리엄에게는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인다. 같은 호문클루스인 알티나 입장에서는 감정을 드러내는 밀리엄이 이상한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먼저 생산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언니 행세를 하려는 점 역시 알티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러나 밀리엄이 린과 더 친밀한 모습을 보일 때면 질투가 섞인 모습을 보인다거나 유대감은 그다지 없어도 걱정된다는 등, 조금씩 밀리엄에 대해서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도 같이 나온다. 여전히 ''''그 사람''', '''그녀''', '''밀리엄씨'''' 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코스튬은 수영부이다보니 다른 학생 및 교관(린, 오렐리아)보다 일찍 입수하게 되는 학원수영복과 S크래프트 아르카디스 기어 사용 시 및 종장에서 착용하는 이너슈츠 정도가 주목 대상. 고유 복장으로 테니스웨어, 에이프런이 있는 유나와 기모노, 드레스가 있는 뮤제에 비해 고유 복장은 이너슈츠 하나 뿐이지만, 뮤제와 함께 모자를 벗은 상태를 설정해줄 수 있고 2에서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냥냥세트 흑이 가장 자연스럽기는(...) 하다. 최종적으로 종장에서는 오라이온 자매의 존재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오라이온 자매는 단순한 호문클루스가 아니었다. 바로 <거대한 황혼>을 진행시키기 위한 <종말의 검>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재료였던 것. <거대한 황혼>은 태초 [[에레보니아 제국]]의 대지에 존재했던 두 지보의 마찰로 생긴 <강철의 지보>에서 나온 저주의 완성체인데, 모든 것을 투쟁으로 이끄는 이 저주를 막기 위해서 땅의 지보의 성수가 스스로 저주를 품고 봉인됨으로서 사라질 줄 알았으나 강대한 저주는 계속 새어나와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것이다.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는 이 성수를 죽여서 다시 한번 거대한 황혼을 일으키기 위해 수백년에 걸쳐서 계획을 짰다. 해당 성수는 여신이 내린 성수이기 때문인지 세상에서 제일 단단하다고 여겨지는 제무리아 스톤제 무기로 조차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기신용 검을 만들기 위해서 갖가지 수작을 부렸고, 크로이스 가문으로부터 호문쿨루스 제조법을 훔쳐 최종적으로는 오라이온 자매가 완성되었다. 그 검의 탄생에 자신들, 정확히는 이 시리즈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는 알티나의 죽음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 이들의 형식번호 분류인 Oz는 Originator zero(오리지네이터 제로 - 근원이 되는 허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결국 이 계획을 위해 납치 당한 뒤, 세드릭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나 자신들을 구하러 온 린과 동기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클라우=솔라스를 소환하여 자력으로 탈출, 목숨을 걸고 검은 신수를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 순간, 밀리엄이 자신을 밀치고 대신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눈 앞에서 밀리엄이 죽는 것을 지켜보고 다시금 기절해버렸다. 참고로 스토리 초반인 1장 소요새 Lv.1의 공략을 린과 언니격인 밀리엄과 셋이서 담당하게 되는데, 밀리엄 역시 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유일한 구7반 멤버다. 4장 하지제 시 지하도에서 진행되는 필수 퀘스트에서 뜬금없이 애시가 참전하는 걸 감안하면 종장에서의 불참전을 대체하는 의도적인 인원 편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